김유진_(영어교육과, 2002년 졸업/조지아주립무료 메가 슬롯 머신교수)넓은 세상을 향하여
평소 어학에 관심이 많았고 어렸을 때부터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었기에 영어교육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복수전공과 부전공이 인정되던 시기였는데 3학년 때 중국어를 복수전공해서 중국에 교환학생으로 가기도 했고, 뉴질랜드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교환학생에 선발되려면 학점이 중요했기 때문에 더욱 학점관리에 신경을 썼습니다.
그러던 중 4학년 1학기 때, 교생실습을 하면서 어린나이에 졸업 후 바로 임용을 준비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조기졸업 후 여름방학에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처음에는 박사과정을 하는 것에 대해 막연한 생각뿐이었고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공부를 하다 보니 욕심이 생기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조지아주립무료 메가 슬롯 머신 교수가 되기까지
TESOL석사를 시작으로 박사과정을 시작할 때도 TESOL 응용언어학을 공부했습니다. 좋아하는 과목이고 계속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죠.
미국에는 '티칭 어시스턴십'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시간강사처럼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장학금과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학비로 인해 심리적인 부담감이 많았는데 이런 제도가 없었더라면 IMF를 맞아 환율이 높아만 가는 상황에서 계속 공부를 하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석사를 끝내고 박사학위 취득을 위해 애리조나주립무료 메가 슬롯 머신교에 진학하게 됐는데 한국은 학위가 있어야만 교수지원이 가능한데 비해 미국은 졸업을 하기 전, 박사논문을 쓰면서 교수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교수지원을 하고 준비는 꾸준히 했지만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자신감도 없었고 이런 경험은 단지 배움의 일환이라고만 생각했기 때문이죠. 다행히 8년 동안 미국에서의 티칭 어시스턴십 경험을 통해 미국 교육방식에 익숙해져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목표설정과 성취감은 모든 일의 기본
목표를 설정해 그것을 이뤘을 때의 성취감이 공부를 하는 데 있어 동기부여가 됩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결과가 보이지 않을 때 많이 지치곤 합니다.
영어 공부에도 다양한 분야가 있는데 토익을 위한 영어공부가 있고 엔지니어를 위한 영어 공부가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어떤 분야가 내가 하고 싶은 일과 가장 적합한지, 어떠한 형태의 영어가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지 잘 알아야 합니다. 분야를 선택한 후에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하루에 달성할 수 있는 목표 또는 한 달, 일 년 동안의 계획을 달력에 표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목표를 성취하는 동안 그 과정이 힘들 때는 자신이 왜 이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확실한 명분을 세워 그것에 맞게 단계별로 공부를 했던 것이 가장 큰 힘이 됐습니다.

교수로서 학생에게, 선배로서 후배에게
쇼펜하우어의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사람만이 물결의 세기를 알 수 있다'는 말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자신이 있는 그 틀을 벗어나지 않으면 다른 세계가 있는 것을 모릅니다. 생각만 하고 그것을 경험하지 않으면 그것이 쉬운 일인지, 힘든 일인지 혹은 나에게 맞는 일인지 모르기 때문에 도전 정신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경험 역시 중요한데, 자신이 어떠한 일을 선택했을 경우 그것이 나에게 맞지 않을 경우에는 중단할 수 있는 결단력 또한 필요합니다.
무료 메가 슬롯 머신교 1학년 때 의과무료 메가 슬롯 머신으로 편입하기위해 학원에 일주일 동안 다니다 '이것은 내 길이 아니다'는 것을 깨닫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만둔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한 시도가 있었기 때문에 나에게 맞지 않는 길을 알 수 있어 지금은 어떠한 후회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방식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무료 메가 슬롯 머신생활을 하면서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을 경험해야 합니다. 학생여러분,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것에 끝까지 임하는 자세를 지니시기 바랍니다.

2010년 02월 12일

통합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