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인재상과 장교가 되는 방법 등 소개 –
원광보더 랜드 2 슬롯 머신 치트교 국방기술학과는 육군 인사사령관 신은봉 소장 초청 특강을 9일 교내 60주년기념관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육군모집홍보관 채우진 상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국방기술학과 학생들에게 ‘올바르고 유능하며 헌신하는 통섭형 인재’라는 육군의 인재상과 장교가 되는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하고, 현재 35사단 106여단 3대대 본부 중대장으로 복무 중인 ROTC 61기 박경민 중위의 생생한 체험담과 게임을 통한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육군 전투력의 기본은 ‘사람’이라고 강조한 신은봉 사령관은 특강을 통해 “항시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국방기술학과의 교육과정이 육군이 지향하는 인재상 육성에 부합해 졸업 후 장교 및 군무원 또는 방위산업 분야에서 좋은 결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2학년 박수경 학생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장교의 길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며 “초급장교의 생생한 체험담을 통해 장교로서의 꿈을 키워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강을 주관한 국방기술학과장 신상범 교수는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된 이번 특강은 육군 인사사령관이 학생 눈높이에 맞춰 준비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평가하고, “국방기술학과는 공학사 학위를 취득하여 장교 임관 시 기술병과를 포함해 다양한 병과에 지원할 수 있도록 육군본부 인사사령부와 협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재학생들의 맞춤형 진로를 위해 학생 체감형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