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산이 되어 포용하는 사람이 되길
원수를 은인으로 대하며 사사로운 것에 흔들려서는 안돼
유일학림, 64년의 역사를 말한다면
유일학림 1기 당시, 60년도 훨씬 지난 일이네요. 그 때 당시의 유일학림은 현재 원불교 총부 내에 있던 조그마한 학원에 가까웠고 현재 원광온라인 슬롯 사이트 추천교가 있는 자리는 지금은 생각이 안날 정도로 산과 논밭이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습니다.
초급 온라인 슬롯 사이트 추천 인가를 위해 50년대 무렵부터 건물을 증축해 나갔죠. 현재 원광보건대 도서관 자리가 원광온라인 슬롯 사이트 추천교의 최초의 역사적 단서죠. 그때 처음으로 건물을 만들기 시작했고 나날이 발전해 그 규모는 전과 비교했을 때 엄청나게 커졌죠
소태산 대종사님을 모셨던 것이 기억남아
당시 일제강점기라 총독부 고등계에서는 순사나 순경이 칼을 차고 원불교에 대해 이런 저런 주의를 주려고 기고만장해 들어왔지만 대종사님이 말씀을 하면 아무말을 못하고 그냥 돌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유일학림을 졸업한 1기는 대종사님의 슬하에서 수행공부도 하고 직접 법문을 받들고 공부했습니다. 그것은 제게 있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높은 산이 되어 포용하는 사람이 되길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어떤 일이든 포용하면서 살자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사로운 것에 흔들려서는 안되며 높이 솟아올라 곧은 자세로 살아가야겠죠?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어도 '내가 덕이 부족하기 때문이다'라고 생각해 원수를 은인으로 대해 선한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2010년 05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