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7.4.28.(금)
■장소: 원불교 중앙총부
김도종 총장은 교내 처장급과 실무 과장들과 함께 28일 오전 개교(開敎) 102년을 맞아 전북 익산 중앙총부에서 열린 대각개교절(大覺開敎節)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경산 종법사를 비롯해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송영길 총괄선대본부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송수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직무대행,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한국종교인평화회의 김영주 대표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밖에 현재 대권경쟁을 벌이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대신해 부인들이 각각 기념식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산 종법사는 경축사를 통해 “대 시련의 시기일수록 한 사람 한 사람의 지혜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우리가 선택한 사람이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합력해야 하며 궁극적으로 행복한 공동체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