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까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와 문화역사동아리 프로젝트 진행 –
원광온라인 카지노 슬롯 머신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가 4월부터 7월까지 익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씽(Think)어게인, 익산’을 운영한다.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찾아보고, 이를 통해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지금까지 진행된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더해 ‘역사·문화 현장탐방’을 신설하여 주제의 다양성과 참여 폭을 넓혔다.
4월 11일 전북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에 익산고등학교와 황등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인 청소년 동아리 활동은 ‘나라를 지킨 익산의 스타들’을 주제로 김병수, 문용기, 임규 등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익산 독립운동가를 탐구하며, 4~5명씩 한 팀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8주 동안 강의-체험-팀별연구 등의 활동을 거쳐 도출된 결과물을 성과보고회에서 발표한다.
또한, 역사·문화 현장탐방은 ‘백제에서 근대까지 익산 한 바퀴’를 주제로 현장 중심의 탐방 교육과 체험을 통해 익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총 3회 운영되는 가운데 세계유산 왕궁리 유적과 금마고도지구에서 세계유산 도시 익산의 가치를 찾아보고, 익산 주현동·인화동 일원에서는 익산 항일운동 역사를, 춘포·만경강에서는 익산 근대 농업유산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6월 초부터 황등남초등학교, 원광여자중학교, 익산중학교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젝트 진행 과정은 마한·백제문화연구소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 공식 SNS 및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개되고, 활동 성과물은 굿즈나 영상으로 제작해 익산의 역사·문화 가치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