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생 대상 교육종합지원센터로,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연계 운영 –

원광코인 슬롯교와 익산시 및 익산교육지원청은 ‘공공형 방과후 학습관 더 봄’을 조성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 13일 익산시 남중동 더 봄 학습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박성태 총장을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익산시 교육발전특구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공공형 방과후 학습관 더 봄은 약 60명을 수용하는 3개 교실 규모로 건립됐으며, 초등학생 대상 교육종합지원센터 기능을 수행하고, 발달 및 학습 진단에 따른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원광대는 우수한 교육 자원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박성태 총장은 축사를 통해 “‘더 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가능성을 끌어내고, 무한히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 모든 가능성이 우리 지역에 뿌리내리고 꽃 피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