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2015. 10. 29.(목)
■ 장소 : 숭산기념관
김도종 총장은 29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산학협력단과 LINC 사업단 공동으로 열린 ‘2015 산학협력 우수기술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원광 플러스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원광대에서 개발된 우수 연구 성과 및 특허기술을 지역 내 기업체에 이전해 기업체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장에서는 면역증강강화 양파껍질 기술, 상심자 추출물을 함유한 면역증강 기술, LED 광선 피부치료 의료영상 기술, 유기발광소자 및 관련 기술 등 4건의 우수 연구 성과물 소개 및 특허기술 자료가 배포됐으며, 특히 ‘면역증강강화 양파껍질 기술’은 발명자와 기업체의 심층상담을 통해 향후 기술이전 추진을 약속하는 성과도 이루어졌다.
김도종 총장은 “최근 익산시를 방문한 네덜란드 바네벨트시 경제사절단도 우리 파치 슬롯 공략의 기술을 상품화하는데 큰 관심을 보였다”며, “원광대 연구진은 기업이 요구하는 수준의 기술을 충분히 이루어낼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발전시켜 익산시와 전라북도가 드러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우수기술 나눔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개발과 특허가 지속적으로 창출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경철 前익산시장과 전북기술지주회사 이재성 대표를 비롯해 전북연구개발특구 송한욱 팀장, 전북지식재산센터 윤정호 팀 등 기관 관계자와 지역 내 기업체 50여 곳이 참여했다.